‘부산온나청년패스’라는 이름엔 재미있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. 부산 사투리로 "부산으로 오세요"라는 뜻의 ‘부산온나’와, 청년 신분증 같은 개념의 ‘청년패스’가 결합된 표현이랍니다.
이 사업은 간단히 말해, 타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부산에 여행을 오면서 하루 이상 숙박만 한다면, 여행하는 기간 동안 부산의 명소나 감성 넘치는 카페, 그리고 유명한 음식점까지 총 17곳에서 알뜰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제도예요.
아래 참고하여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.
부산온나청년패스 신청하기
신청 방법
- 신청처: 부산청년플랫폼
- 신청 절차:
- ‘부산온나청년패스’ 메뉴 클릭
- 본인 인증 → 온라인 신청 → 행정정보로 거주지 자동 확인
- 별도 회원가입 없이 간편 신청 가능
- 신청 시작일:
2025년 8월 1일(금) 오전 9시부터 접수 개시
아래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신청 유의사항
1. 신청 시기 및 기한
- 숙박 이용일 최소 2일 전까지 신청해야 하며,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됩니다.
- 예를 들어, 숙박 일정이 9월 1일부터 3일이라면 8월 28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.
- 신청 이후에는 내용 수정이 불가하므로, 변경이 필요한 경우 기존 신청 건을 삭제한 후 다시 접수해야 합니다.
2. 제출 자료
- 숙박업체 이름과 숙박일이 명시된 예약 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.
- 단순 카드 영수증, 현금영수증, 계좌이체 내역처럼 숙박일이 표기되지 않은 서류는 인정되지 않습니다.
- 또한, 에어비앤비를 통한 예약이나, 단기 부동산 임대 계약서 형태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.
3. 청년패스 발급 절차
- 신청이 접수되면 부산시에서 제출 서류를 검토합니다.
- 모든 요건을 충족한 경우 승인 후 청년패스가 발급되며,
- 만약 서류가 누락되었거나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반려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.